제주도의 푸른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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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"제주도의 푸른 밤"은 1988년 8월 18일에 발표된 가수 최성원의 1집 앨범 수록곡입니다. 이 곡은 발라드 장르로, 최성원이 작사, 작곡, 편곡을 모두 맡았습니다. 가사는 "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"로 시작하며, 제주도에서 느낀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. 최성원은 우연히 부산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를 탔고, 노사연의 <님그림자>를 작곡한 김욱의 집에 머물며 이 노래를 작곡했다고 합니다.
"제주도의 푸른 밤"은 발표된 지 3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명곡이며, 제주도를 주제로 한 노래 중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입니다.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거나 커버하기도 했습니다.
리메이크 및 커버:
- 인공위성 (1993)
- 이혜진 (1999)
- 동물원 (2001)
- 유리상자 (2001)
- 성시경 (2004)
- 남아스떼 (2012)
- 태연 (2016)
- 오연준 (2017)
- 바다 (2021)
가사: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
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
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
신문에 TV에 월급 봉투에
아파트 담벼락 보다는
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
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
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
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
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
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
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
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
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
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
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
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
노래방에서도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. 금영엔터테인먼트에는 2633번, TJ미디어에는 2310번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.
제주도의 푸른 밤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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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 정보 | |
제목 | 제주도의 푸른 밤 |
가수 | 최성원 |
작사 | 최성원 |
작곡 | 최성원 |
발표 년도 | 1988년 |
관련 정보 | |
노래 배경 | 가수 최성원이 제주도 여행 중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사, 작곡 |
리메이크 | 성시경이 리메이크 (2000년) |
관련 지역 | 제주도 |
낭만적인 여행지 | 여수 (여수밤바다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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